5월 6일 ‘에이스 대격돌
2026년 5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야구장을 찾은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KIA 타이거즈 는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무려 12점을 뽑아내는 가공할 화력을 선보이며 12-7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올 시즌 한화전 4전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KIA 팬들의 시선은 이제 5월 6일, 팀의 연승을 이어갈 에이스 아담 올러 와 돌아온 ‘괴물’ 류현진 의 맞대결로 향하고 있습니다. 1. 5월 5일 경기 총평: ‘대체 외인의 쇼타임’과 박재현의 인생 경기 전날 경기는 그야말로 KIA 타선의 ‘폭발력’이 돋보인 한 판이었습니다. 선발 이의리 선수의 제구 난조로 한때 역전을 허용하며 불안한 흐름을 보였지만, 호랑이 타선은 곧바로 응징에 나섰습니다. ⚾️ 아데를린 로드리게스, KIA 외인 잔혹사 끊는 ‘데뷔 첫 타석 홈런’ 해럴드 카스트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입단 발표 하루 만에 투입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 는 단 한 타석 만에 광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1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한화 강건우의 슬라이더를 그대로 받아쳐 125m짜리 대형 3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KIA 외인 타자 역사상 최초의 데뷔 타석 홈런이자, 멕시코리그 홈런왕의 위용을 증명한 순간이었습니다. ⚾️ ‘리드오프 해결사’ 박재현과 ‘기록 제조기’ 김도영 이날의 숨은 MVP는 단연 박재현 이었습니다.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1번 타자로서의 출루는 물론, 찬스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여기에 김도영 은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부문 단독 1위를 질주, 명실상부한 리그 최고의 타자임을 입증했습니다. 2. 5월 6일 경...